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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영산쇠머리대기

창녕군 영산면에는 정월대보름을 배경으로 전승해온 대동놀이로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인 영산쇠머리대기가 있습니다. 영산쇠머리대기는 일종의 편싸움 놀이로 쇠머리를 만들어 서로 부딪쳐서 힘을 겨루는 놀이입니다.

영산쇠머리대기는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에서 대보름축제를 배경으로 전승해온 대동놀이로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일종의 편싸움 놀이로, 마을을 동·서로 갈라 두 패로 편을 짜서 이긴 편 마을에는 풍년이 들고 진 편 마을에는 흉년이 든다는 농경의식의 하나로 전해져 왔습니다. 영산지방에서는 나무쇠싸움, 목우전(木牛戰)이라고도 부릅니다. 3·1민속문화제 기간에 시연을 하며 대장, 중장, 소장 세 사람의 지휘 아래 놀이가 전개 되는데 상대방의 쇠머리를 쓰러뜨리거나 자기 편의 쇠머리로 상대방의 쇠머리 위를 덮쳐 땅에 닿게 하면 이기게 됩니다. 영산쇠머리대기는 풍년을 기원하는 영산지방 고유의 마을공동체놀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큰 무형문화재입니다.

  •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
  •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동리 242-1(명예보유자-김형권)
  • 영산쇠머리대기는 일종의 편싸움 놀이로 쇠머리를 만들어 서로 부딪쳐서 힘을 겨루는 놀이이다. 쇠머리대기는 원래 정월 대보름에 행해지던 것이 ‘3.1문화재’ 행사를 통해 줄다리기와 함께 전승되고 있습니다. 유래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으나 영산의 영축산과 작약산(함박산)의 형상이 마치 두 마리의 황소가 겨루고 있는 것 같다 해서 산의 나쁜 기운을 풀어주고, 불행을 막는다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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