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왕수상) Wee센터는 8월 31일 Wee센터 학교응급심리지원단을 대상으로 자살·자해 사후대응체계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후대응지원 교육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지현 사후대응팀장을 초빙해 창녕Wee센터 사후 애도교육 운영방법 및 개인·집단 상담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교응급심리지원단의 자살·자해 사후대응체계 운영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시간이었다.
교육을 들은 이현주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Wee센터의 발 빠른 사후대응지원의 필요성을 느꼈고, 전문적인 사후대응지원 운영체계를 통해 사후 일어날 수 있는 직·간접적인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수상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자해·자살 등의 위기 학생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학생들에 대한 자해·자살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사후 일어날 수 있는 교육현장의 2차적 피해 예방을 위한 애도교육 및 개인·집단상담 등의 사후대응 운영체계를 마련하여, 전문적인 사후 학교응급심리지원을 실시하는 Wee센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