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여자중학교(교장 신종만)는 지난 6월 24일(화)부터 26일(목) 2박3일 동안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에서 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도전정신과 협동심 뿐 아니라 자아정체성 확립과 인격도야를 목표를 수련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스포츠 활동과 협동 미션을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꼈으며,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한 양질의 생태전환 교육은 자연의 것들을 직접 만져보고 경험함으로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되었다. 또한 전통 (한복 입기 및 예절교육)활동에선 집중력과 마음의 여유를 배웠으며, 음악 (난타)는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모두가 하나의 박자를 맞춰 북을 두드리는 과정 속에서 협동의 힘을 체험하는 등 자신감과 성취감을 북돋아 주었다.
학생 김00은 “수련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 더 가까워졌고, 나 스스로도 조금 더 차분해주기 배려심이 생긴 것 같다.” 라고 전달하였다.
이번 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몸과 마음으로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인 협동, 배려, 존중 등 수련활동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① 24일 (오전) 수련활동 (국궁, 난타, 협동미션)
② 25일 (오전/오후) 수련활동 (복합모형체험, 클라이밍, 전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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