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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교육지원청, 지역맞춤형 돌봄센터 명칭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11월 14일(금) 오전 10시 30분 교육장실에서 지역맞춤형 돌봄센터 명칭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창녕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10월 29일(수)부터 11월 4일(화)까지 일주일간 모바일 투표로 진행되었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늘봄창녕 따숨', '늘봄창녕 따오나래', ‘늘봄창녕 더이음터’, '늘봄창녕 보듬', '늘봄창녕 온빛' 등 5개 명칭 중 '늘봄창녕 따숨'이 49% 득표율로 당선작에 선정되었다. 우수작에는 '늘봄창녕 따오나래'가, 장려작에는 '늘봄창녕 보듬'과 '늘봄창녕 온빛'이 각각 선정되었다.
시상식에 앞서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적극적으로 공모전에 참여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시상식 이후에는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선작 '늘봄창녕 따숨'은 아이들이 따뜻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창녕의 상징인 따오기와 함께하는 돌봄터라는 뜻으로, 따오기처럼 귀한 존재인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정성껏 보듬어 키우겠다는 창녕만의 특화된 돌봄 철학을 담았다. 부모님의 품처럼 따뜻한 돌봄센터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과 교육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표현한 명칭이다.
창녕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늘봄창녕 따숨'이라는 명칭 아래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창녕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경희 창녕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창녕 군민 여러분께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오기처럼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늘봄창녕 따숨'에서 온기 가득한 돌봄을 받으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창녕교육지원청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지역맞춤형 돌봄센터 명칭 공모전 시상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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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김은희(☎530-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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